양평공사 강병국사장취임사 ‘지속가능한 경영기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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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강병국사장취임사 ‘지속가능한 경영기틀’확보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2.0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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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공사
문 활짝 경영 관내 취약계층 적극적인 지원 등
군민신뢰회복 노-사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지난 26일 제6대 양평공사 신임사장 취임식이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병국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 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친환경·소통·준법 경영 체계 기반의 조직적 체질 강화와 디지털 혁신의 기틀과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 역량의 집중과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확대 등 양평 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 공사를 만들겠다는 소신을 밝힌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과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ㆍ직원 복지향상 등 자구적 노력을 통한 군민 신뢰 회복에 노-사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1964년생인 강병국 신임사장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남북체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경영기획실장,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등 핵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관광·체육 및 행정기획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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