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설 연휴 기간 귀성 항공편 증편 및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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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설 연휴 기간 귀성 항공편 증편 및 이벤트 진행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1.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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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임시편 편성해 1만3000여석 추가 공급해
김포~제주, 김포~부산, 김포~대구, 김포~광주 등
아시아나항공, 유니폼이 태블릿 파우치로 재탄생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한 국내선 임시편을 편성해 운영한다.

진에어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국내선 6개 노선에 총 1만 3천여 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각 노선별 임시편은 총 70편으로 △김포~제주 7편, △김포~부산 24편, △김포~대구 12편, △김포~광주 10편, △김포~울산 10편, △김포~포항 7편이다. 이와 더불어 28일부터 매일 왕복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김포~사천 노선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진에어는 설날 당일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설맞이 기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내 이벤트는 김포발 제주행 이벤트 항공편을 대상으로 제주산 감귤과 돌하르방을 결합한 광동제약의 비타500 제주에디션 '광도르방'과 '엔제리너스 반미&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
사진=아시아나항공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회수 유니폼을 이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

첫 제품으로는 11인치 태블릿파우치로 아시아나 승무원 유니폼과 색동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향후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링하여 판매로 확장을 검토 중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나 제품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폐기되는 각 직종의 유니폼은 3만 여벌이며, 항공사 특성상 유니폼을 착용하는 직종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사, 공항 직원 등 약 8천명이 넘는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마다 폐기 소각되는 유니폼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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