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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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르노삼성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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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각종오일류, 타이어, 브레이크등 주요부품 점검
사진=현대차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인년 설을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명절을 앞두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을 예상, 사전에 차량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구 서비스센터) 중 21개 하이테크센터(수원 하이테크센터 공사로 서비스 불가)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83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성길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직영센터로 입고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점검이 가능하다.

사진=르노삼성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점검은 전국 7개 직영점 및 동래사업소 신호파트에서 이뤄지며,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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