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대설주의보 재난안전대책본부가동
제설전진기지128곳, 취약도로 모니터링
고속도로IC, 진입도로·퇴근길 제설 실시
제설전진기지128곳, 취약도로 모니터링
고속도로IC, 진입도로·퇴근길 제설 실시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경기 전역 대설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 대응 단계로 격하해 가동 중이다.
오늘 오전 7시 초기대응단계 돌입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0시 경기지역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
제설재 11만 1,987톤, 제설 차량 1,863대, 제설 삽날 1,926대를 비롯 살포기 1,691대 등을 갖춘 도 대책본부는 시·군과 한국도로공사, 국토유지사무소, 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력하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제설 전진기지 128개소에 제설재 7만 776톤과 제설 차량 1,323대 등을 전진 배치한 경기도는 재난상황실 CCTV로 주요 취약도로를 상시 모니터링과 교통혼잡을 방지차원의 긴급 재난 문자·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퇴근 시간 전까지 113개소의 고속도로 IC 진입도로와 시·군간 경계 도로 254개소 등 주요 도로 제설작업에서 보건소와 검사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는 우선 제설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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