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르노삼성 XM3 공개...3월 출시, 1,866~2,8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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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르노삼성 XM3 공개...3월 출시, 1,866~2,863만원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2.0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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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음 윈드실드, 안전지원 콜 서비스 제공
가격 소폭 인상...‘정숙성, 편의기능 추가’
2023년형 XM3가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XM3는 3월 출시 예정이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가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XM3는 3월 출시 예정이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을 시작한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INSPIRE가 추가되고, 고속주행 윈드노이즈를 줄여주는 차음 윈드실드 글래스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24시간 ‘어시스트 콜’ 서비스도 지원된다.

XM3 INSPIRE는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Signature에 앞좌석 통풍·열선, 뒷좌석 열선시트가 기본인 가죽시트 패키지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최상위 모델이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두 겹으로 제작되는 전면 유리에 차음시트를 삽입해 외부 소음을 차단해준다. 특히 고속주행시 발생하는 윈드노이즈를 줄여줘 안락감을 높여준다.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인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된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할 때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르노삼성은 원가인상 영향으로 신형 XM3의 가격을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상쇄하기 위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편의·안전을 높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판매가격은 1.6 GTe ▲SE Basic 1,866~1,896만원 ▲SE 1,876~1,906만원 ▲LE Basic 2,047~2,077만원 ▲LE 2,057~2,087만원 ▲RE Basic 2,240~2,274만원 ▲RE 2,263~2,293만원이며, TCe 260 ▲RE 2,420~2,450만원 ▲RE Signature 2,676~2,706만원 ▲INSPIRE 2,833~2,863만원이다. [교통뉴스=민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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