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동절기제설대책’ 신속한대응 안전한 도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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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제설대책’ 신속한대응 안전한 도로 총력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2.01.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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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1월15일~3월15일 ‘도로제설대책’
용화동과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덤프트럭15대, 굴삭기5대, 염화칼슘425톤
자동염수분사장치9개소 소금2,038톤배치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아산시가 국지적 폭설과 동절기 신속한 도로 제설 작업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재설 대응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10일 22시경부터 11일 새벽까지 내린 0~1cm 적설에 영하 7도의 새벽 기온이 겹치면서, 도로 결빙 취약시간대인 새벽 4시부터 제설 작업을 통해 도로 위 복병인 도로살 얼음(블랙아이스) 제거 등의 예방 안전을 도모했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올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한 아산시는 구축된 동절기 제설대비책을 적시 적소에 활용하는 도로제설 훈련 등으로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용화동과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구축한 제설 전진기지에는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425톤, 소금 2,038톤을 비롯한 친환경 제설제 405㎥을 분산 전진 배치하는 한편 상습 결빙구역 내 자동염수분사장치 9개소 구축을 통해 각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대상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과 기습적 강설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제설 대비와 노력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시 관계자는 “겨울 도로 이용 시민들에게 결빙 취약시간대인 새벽 시간 운행에서는 안전거리 확보 와 서행 등 도로 살얼음판 예방수칙 숙지와 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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