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2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보행안전지도사 45명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들 등하굣길에 집이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제도로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한다.

방학 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하루 2시간(등·하교 시간대)·주5일 근무하게 되는 선발 보행안전지도사는 4개 구에 소재한 율전초·인계초·고색초·망포초 등 초등학교 29개교에서 활동한다.

1월 17~19일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을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서류 심사 후 2월 14일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교통안전 관련 봉사·교육 경력이 많은 자 또는 교통안전 관련 자격(면허)증을 소지한 사람 등은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 게시되는‘2022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 단시간 근로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