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해 매월 첫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 충남도가 올해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6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과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도는 3일 당진구터미널로터리 일원에서 당진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범도민 교통안전문화운동’ 확산 전개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교통안전의 날 홍보와 교통안전물품을 배포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의 날을 지정했다는 도 관계자는 “교통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