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의원, 수원시 ‘3차 문화도시’ 선정에 환영
상태바
김승원의원, 수원시 ‘3차 문화도시’ 선정에 환영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2.2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100억 원·지방비100억 원 대규모 사업
원도심발전, 문화자원효율성극대화, 경제효과
올6월선정 스마트관광도시사업 시너지 효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원 의원(사진)이 수원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3차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최고의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문체부가 2018년부터 시행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가 도시의 문화환경을 지역 특색에 맞게 기획·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5년 동안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지방비 100억 원을 더해 총 2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인문 클럽’ ‘시민협의체’ ‘문화공간’ 조성 등의 각양각색의 문화자치구 사업 진행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3차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수원시·수원문화재단과의 2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 지속적 협의 등의 지원에 앞장섰고,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도시 예산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 바가 크다.  

김승원 의원은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지역으로 쇠퇴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동력이 절실했던 장안구의 문화도시 변신은 수원화성과 화려한 수변의 만석거를 비롯한 정조대왕능행차 등 정조의 정신이 깃든 풍부한 문화자원 기반의 문화도시 변모는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안구와 인근 생활권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지난 6월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과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등은 상당한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