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안전강화, 스마트허브자전거도로
6가지 개선 정비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기대
고잔뜰 상점가 환경 개선사업, 동주염전 체험장
새해도 안산 시민 위해 열심히 뛰는 심부름 꾼
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사진)은 22일 지역의 정책·현안 사업에 필요한 29억 2천만 원이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 측은 이번 6가지의 개선과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안산시 교통안전을 확충하고 문화 체육 시설 개선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고잔뜰 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8억 원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 9억 원 ▲단원구 굴곡부 일원 등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 5억 원 ▲단원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 사업 4억 원 ▲안산스마트허브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2억 4천만 원 ▲초지동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사업 8천만 원 등이 있다.
특히 동주염전 체험장 내 부대시설 설치사업은 체험장 내 ‘짚라인’ 등의 전망시설 설치를 통해 동주염전 체험장만의 특색있는 놀거리 확충 기반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풍경운동장 시설물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야외운동기구 등을 교체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원구 굴곡부 일원 등의 교통사고 위험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은 1구역 시화호수로 일원과 2구역 대선로 일원, 3구역 대부황금로 일원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서 각 구역 별로 시선 유도시설 등을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 확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남국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안산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충하고 문화체육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우리 지역 내 현안 사업과 정책 사업이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