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7.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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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7.7억 확보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2.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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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통과도로개설, 역사주변정비, 환승주차장
시민불안감과 안전 금곡천 CCTV 차단기설치
진접역 환승객 인근상가 주차난 선제적 개선

국회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사진)이 오남 시가지 통과 ‘도로 개설공사’와 ‘역사 주변 정비’ ‘환승주차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7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 47억 7천만 원 중 13억 원은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에 사용되고, 9억 원과 10억 원은 각각 4호선 오남역사 주변 ’보도 정비공사‘와 ’진접역 환승주차장 조성‘에 투입되는 교통 관련 사업비다.

나머지 교부금은 별내동 근린공원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사업에 5억 원, 별내면 태봉마을 입구 인도교 설치사업 9억 원을 비롯 진접 금곡천 산책로 CCTV와 차단기를 설치하는 재해 예방시설 사업비로 1억 7천만 원이 배정됐다.

김한정 의원은 “오남 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불편을 겪게 했던 협소한 도로를 개선하고, 진접 금곡천의 CCTV와 차단기 설치는 금곡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곧 개통 예정인 4호선 진접역 환승객의 주차 수요 대응 차원과 인근 상가 등의 주차난 개선의 선제적 대안 차원에서 마련된 환승주차장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별내면 대봉마을 입구 인도교 설치는 주민들의 마을 진·출입 안전성과 편의성 제고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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