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2012.04.12)
지난 2012년 4월 12일 전기차 보급과 배기가스 때문에 폐차되고 있는 노후 차를 친환경자동차로 재탄생시키는 전기차 개조를 활성화하자는 전문가들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전기차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고전압으로 작동되는 전기차 특성이 제고되면서 누전과 감전과 화재와 폭발 등을 근절하는 ‘안전기준’이 제시했지만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크게 진전된 것이 없다.
자체 안전도에 큰 문제가 없는 ‘경유 자동차’에 모터와 배터리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단계는 건너뛰었고, 아직 미흡한 장거리 주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라는 역부족 속에서 내년 지원금마저 축소돼 높은 가격대는 좀처럼 떨어질 줄 몰라서 ‘그 시절 뉴스’로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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