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유관기관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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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유관기관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2.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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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테러 대응능력 공조 체계 점검
5개기관 90여명 참여한 대테러훈련
‘인질·폭발물’드론 ‘생화학 테러상황’
사진=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16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유관 기관 합동으로 ‘2021년도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공항의 종합적인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훈련은 김포공항 테러대책협의회와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와 김포공항 경찰대, 52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 5개 기관 요원 약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관)자 전원 사전 PCR검사와 자가진단 키트 검사 등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지침 준수 하에서 시작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훈련은 ‘인질’과 ‘폭발물 테러’를 비롯한 드론에 의한 ‘생화학 테러 상황’을 가상한 상황에서 진행했다.‘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드론 테러 등 최신 테러 동향을 반영한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를 통해 관련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한 대테러 모의훈련은 보다 안전한 공항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있다”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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