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입법·정책 활동 정치에세이 출판
7월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우수 의정 대상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이 14일 ‘10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 대상은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경기도 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선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최연소 의원 당선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대호 의원은 전국 최초로 역량 중심적 사회 조성에 필요한 직업교육 활성화와 학생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섰다.
학생 누구나 즐기는 체육 여건 조성에 기여하는 등과 관련된 218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성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황 의원은 군사기지 인근 소음피해학교 교육공동체에 대한 학습권 침해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나서고,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도내 체육종사자들을 위한 신규정책 제안을 비롯한 경기교육과 도민 삶의 질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 삶 개선책임이 큰 ‘利民爲本’ 경기교육과 도민 삶의 질 발전에 매진
황대호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2011년부터 10년간 경기도의 권위 있는 의정 시상식으로 위치하고 있는 경기언론인연합회의 시상식에 올 수상자로 저를 선정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는 감사를 표했다.
이번 수상 의미를 경기교육과 도민 삶의 질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내년에는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익희 경기언론인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치인은 주민들의 실상과 민생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주민의 삶을 개선할 책임이 큰 ‘利民爲本’ 정치인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오직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이 근본이라는 뜻으로 격려에는 황대호 의원의 활약과 성과가 담겨있다.
지난해 1월 ‘2020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조례’ 1급 포상과 올 6월 ‘2021 거버넌스 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위시한 7월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우수의정 대상과 9월 ‘202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을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의정활동에서 경험한 사연과 앞으로 나아갈 비전에 대해 기록한 정치 에세이 ‘가슴 뛰는 삶 시민 덕분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