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국제교통포럼 ‘교통안전·혁신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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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국제교통포럼 ‘교통안전·혁신 컨퍼런스’개최
  •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2.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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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통안전증진 성과발표 협력사항논의
道公, 교통사고 사망자감소 위험구간평가기법
‘잠재개선편익’과 ‘대물피해환산건수’반영평가
사진=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국제교통포럼(ITF : International Transportation Forum)은 UN이 정한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 간 교통정책 이슈 공유플랫폼 역할을 하는 OECD 산하 국제기구로 6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교통포럼과 국토교통부 주최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2021-2030년 교통안전 10개년 계획(Decade action for road safety)에 따라 ‘도로교통 안전·혁신’ 주제로 기관별 추진사업 성과와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비롯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 사항을 제안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건수와 교통량에 따른 사고율, 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 저감효과를 낼 수 있는 ‘잠재개선편익’과 사고로 인한 사망·부상 건수를 의미하는 ‘대물피해환산건수’를 반영한 고속도로 사고위험 구간 도출 ‘사고위험도평가’ 기법을 소개했다.

스마트한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통안전 관리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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