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공무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군포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과 개념을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문가를 초청했다.

군포는 지역적 특성과 현황 등을 분석해서 단계적인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교통과 안전, 문화, 관광 등 생활편의 개선 및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 전환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업무 관련자와 도시문제 분석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구성된 ‘스마트도시 전략추진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전문가 조언을 듣는 등 군포시 전반에서 통용되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와 군포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