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비대면 시승 서비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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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비대면 시승 서비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2.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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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강서 시승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
예약신청에서 시승, 반납까지 스마트 기기로
푸조 일산 전시장, 최신 브랜드 로고·BI 적용
사진=렉서스코리아

비대면으로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렉서스 강서 시승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렉서스코리아가 밝혔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승 신청부터 차량 반납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시승 희망 고객은 센터 내 마련된 전용 상담 부스에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비대면 영상 상담을 통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프로세스를 설명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키가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수령 후 시승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빙’ 서비스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인 RX와 UX 등 일부 모델에 한하여 제공되며, 강서 시승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양 시승센터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시승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시승 서비스”라며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비대면, 언택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의 고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는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사진=한불 모터스
사진=한불 모터스

한편 푸조가 8일 푸조 일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경기 서북부 지역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푸조 공식 딜러 보성모터스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푸조 일산 전시장은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하는 등 구매 및 서비스 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이전 대비 고급스럽고 직관적인 분위기로 변화했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구매 경험과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 전시장은 연면적 686㎡(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1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상담 공간 및 단독 딜리버리 존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완비했으며, 푸조 전시장 최초 전기차 전용 부스(EV Zone)를 운영해 편안한 전기차 시승을 돕는다.

아울러 보성모터스는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 운영도 함께 맡고 있다.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32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 평균 50대, 월 평균 1,50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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