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축제·조직관리 경험 풍부 전문가
출범 초기 안정화 기대되는 인물부각
출범 초기 안정화 기대되는 인물부각
충청남도 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초대 대표이사에 김춘식(사진) 전 백석대 산학협력부총장이 선발됐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공개모집 공고에 응시한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서 김춘식 전 부총장을 최종 적격자로 내정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2년 임기 임명장이 이달 말 수여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과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을 기획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한 공로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도내 관광·축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이 입증된 인물이다.
지난달 9일 재단 출범 관련 안건 심의 등 창립이사회를 개최한 충청남도관광재단은 이달에 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 등기 절차를 통해 2022년 초에 공식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출범 초기 신속한 조직 안정화가 필요한 시기를 이끌어 갈 김 대표는 백석대 재직 시 입학처장과 입학기획본부장, 산학협력부총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순탄한 항해를 제시하고 있다.
Tag
#충남관광재단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