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빛낸 이만희, 영천·청도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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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빛낸 이만희, 영천·청도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2.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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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사상 최초 10조 원 예산시대가 개막됐다
이만희의원, 영천·청도와 경북 발전 주요사업 예산
영천 지식산업혁신센터,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로
청도반시비상품산업화사업반영 ‘마령재터널’ SOC
사진=
사진=이만희 의원실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영천·청도의 주요 현안 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 잡을 신규사업 예산 확보를 이끌어 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국회의원의 그간의 노력도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에 경북 지역구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경북지역은 사상 최초로 예산 10조 원 시대를 맞게 됐고,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내년도 예산에 신규와 증액에 더해 SOC까지 반영됐다.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되는 대창·금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건설 20억 원 ▲총사업비 272억 원인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건립 사업 10억 원 ▲총사업비 152억 원인 영천 고경지구 치수능력 확대사업 기본조사 2억 원 ▲총사업비 5억4천1백만 원인 영천 고경파출소 재건축 3,500만 원 ▲총사업비 50억 원의 청도 반시 비상품산업화사업 5억 원 ▲총사업비 490억 원의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 사업 4억 원에 첨단산업과 농산업을 비롯한 SOC까지 균형 잡힌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올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긴밀 협의 결실

내년 예산에서 신규 반영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는 지난해 영천시가 예산 반영 못했지만, 올 국회 예결위 간사 이만희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의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창·금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건설 사업’은 산업단지의 준공 시기에 맞춰 분양률 제고와 입주기업의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해 추진이 시급했던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물꼬를 트게 됐다.

홍수와 침수 등의 재해 예방에 필수적인 저수지 시설물을 보강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인 ‘치수능력확대사업’도 농업용수 공급뿐만 아니라 영천 파계리 고경지구를 선정에 포함시키는 결과를 창출했다.

영천 ‘고경파출소 재건축 사업’ 또한 현 청사 노후화와 공간 협소를 비롯한 건물 균열과 누수 등 안전이 우려되는 곳으로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 외에도, ‘도담~영천’ 중앙선 구간 중 유일하게 단선으로 설계됐던 ‘안동~영천’ 구간이 복선전철화로 변경·확정되면서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예산 111억 원에서 2022 년 예산은 2,904억 원으로 증액됐다.

청도군민의 숙원 사업 ‘마령재터널 건설’ 내년 착공, ‘운문~도계 간’ 국지도 개량

청도지역의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반시 비상품산업화사업’은 청도 반시의 수급 조절과 저품질 농산물 시장 유통을 제한하고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청도의 현안이자 군민의 숙원 사업인 ‘마령재 터널 건설’은 내년 착공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이 증액 반영됐고,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 5억 원을 비롯해 청도 운문지구의 재해위험지구정비 10억 원과 청도군 관내 금천·동산·신원 하수관거 정비와 하수처리시설 설치 3개 지구 40.2억 원 등도 증액 반영됐다.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10조 175억 원으로 사상 최초 2022년 경북도 예산을 10조 원 넘는 규모로 확립한 이만희 의원은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경북지역 대학을 살리고 지역의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지역혁신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예산 400억 원 증액했다.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영천·청도의 발전을 이끌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전국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은 ‘소리 없는 전쟁’과도 같다고 덧붙인 이의원은 영천과 청도 그리고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경북도와 영천·청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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