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위원장(사진)은 동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 사용될 구체적인 사업은 ▲동탄 지역 ‘방교초등학교’와 ‘여울초등학교’ ‘동하유치원’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5억 원 ▲석우교 신축 이음 보수 및 교량 재포장 5억 원 ▲(가칭)동탄도서관 건립 4억 원 ▲스마트재난공유 지원시스템 고도화 5억 원 등이다.

이에 앞서 이원욱 위원장은 지역구 핵심사업인 동탄-인덕원 복선전철과 화성동탄2택지지구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민자도로 건설 지원, 삼성 동탄 광역급행철도 구축, 어린이집 확충사업 등의 2022년도 예산안 반영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올 6월 말 동탄 지역 다목적체육관건립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비롯한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동부대로 4지하차도 보수공사, 동탄1동 예당마을 일원 보도 정비 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역주민들의 원하는 현안 사업 달성을 비롯한 특히 ‘로마’로 연결되는 도로와 광역교통망 신설·확충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원욱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동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