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국회의원(사진)은 재정 어려움을 겪던 천안갑 지역 내 주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실현할 수 있는 천안갑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서 보행 교통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해 온 목천읍 교촌리 일원 시·도 2호 삼방로 구간의 서리4길~용연저수지 사이 인도 설치공사 10억 원과 행암리 세천의 소규모 위험 시설 정비사업 5억 등 총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예산은 교촌리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과 2020년 8월 팔골천과 마을 배수로 등이 범람한 집중호우 제방 보호 구조물 유실과 하도(河道) 침식 및 퇴적에 따른 위험이 있던 지역인 동면 행암리 일원 세천 정비사업에 투입된다.  

특교세 확보에 따라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에 맞춰 하천 정비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문진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인도 설치와 하천 정비 등 주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현안 사업을 조속하게 완수할 것”을 약속했다.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