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안전지키는 ‘항공기상청’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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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안전지키는 ‘항공기상청’ 20주년 기념식 개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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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업무기여 유공자 9명 표창수여
1959년1월1일 항공기상업무 영종도개청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항공기상청 개청 20주년’은 맞은 항공기상청은 11월 30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식적인 항공기상업무는 1958년 1월 30일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1959년 1월 1일부 대통령령(제1425호)으로 서울국제공항측후소(현 김포공항기상대)를 신설함으로써 발족됐다.

2001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따라 동년 3월 9일 개청식을 연 항공기상청은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항공기상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박광석 기상청장 기념사 및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축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환경부 장관 표창 3명 △기상청장 표창 6명이 항공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항공기상청은 대한민국 항공기상을 책임진 선도적인 항공기상서비스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항공기상정보를 사용하는 국민과 항공종사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믿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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