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스쿨존과 교통사고 잦은곳 안전시설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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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스쿨존과 교통사고 잦은곳 안전시설추가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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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신호등·활주로형보행 유도등 추가설치
무인교통단속장비설치 22개초교 35곳증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군포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를 위해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17곳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1대를 추가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중앙공원 사거리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바닥 신호등’ ‘활주로 형’ 유도등을 설치하는 교통안전 강화에 나섰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되는 지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어린이 등 교통약자 안전 확보 대책은 신호 위반과 과속 단속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는 22개 초등학교 주변 35곳으로 늘렸고, 학교당 1.59대가 설치되는 보강 효과를 냈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는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 신호등’과 밤이나 기상이 악화 때도 쉽게 횡단보도를 알아볼 수 있는 ‘보행자 활주로 형 유도등’이 설치돼 보행 안전 보호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과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군포시는 교통안전장비 설치 효과를 분석해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빈발 장소 등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시설물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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