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의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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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의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주민간담회 개최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1.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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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석산 2023년 40종 5만 주 숲 산책로변신
기대되는 유아 숲 체험원 등 편의 공간조성
숲조성 공원수준 발전과 남양의 랜드마크
주민소통강화, 도시숲조성 예산반영 힘쓸것
사진=
사진=송옥주 의원실

송옥주 국회의원이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화성시 남양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추진 중인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유림인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대에 화성시가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숲 조성 사업으로 2023년 완공되면 40종의 5만 주 나무가 심어져 맑은 공기 제공과 풍광 좋은 산책로와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송옥주 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시의원과 이정수 이장단협의회 회장, 강미숙 주민자치회 부회장, 이호경 화성시 산림녹지과장과 화성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 조성 계획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방치된 폐석산을 유아 숲 체험원 등 편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주민들께 돌려드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마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송의원은 간담회에서 숲 조성을 넘어 공원 수준으로 발전과 남양의 랜드마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관련 예산 증액과 지속적인 의견 반영을 요청과 함께 특히 진입도로 개설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할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등산로 안내표지판과 화성IC 인근 77번 도로 문제 관련 안전 사항에 대한 건의받은 송의원은 “남양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해 환경부와 경기도 예산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오늘 지역주민들께서 제안해주신 내용 들이 조속히 반영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긴밀하게 노력하고 더 나아가 주민자치회와 이장단 등과의 소통 기반을 통해 주민 중심적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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