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교통문화 격상 유공자발굴 연례행사
교통문화발전기여공로167명 대표 19명 수상
다양한 교통안전영상 제작과 안전 문화 확산
교통문화발전기여공로167명 대표 19명 수상
다양한 교통안전영상 제작과 안전 문화 확산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충남교통연수원 차장모 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에서 공동 주관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나라 교통문화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킨 유공자 발굴에 목적을 둔 연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이번 기념행사는 국토교통부 황성규 2차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서울신문사 곽태헌 사장을 비롯 정부포상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줄이기와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67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및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받은 시상식에서는 19명이 대표로 수상했다.
충남교통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와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로 발탁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사업 운영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과 다양한 교통안전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농협·공주대학교·도내 의료원 등과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온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선정됐다.
차창모 교통연수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독려해 준 충남도민 덕분에 연수원이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는 진심을 도민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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