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지역기업 맞춤형지원...기업성장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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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지역기업 맞춤형지원...기업성장육성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1.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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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없는 지역균형발전기반 기업지원박차
‘친환경모빌리티’ ‘디스플레이’ ‘휴먼 바이오’등
강소기업 기술지원 ‘스마트ICT와이차전지산업’
2020 중기부기관경영평가실적 2년연속 S등급
사진=
사진=충남테크노파크 

강소기업 육성 주력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휴먼 바이오’ 관련 충남기업지원 혁신거점기관인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어려움을 공감하고, 기업실적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단계적 회복지원에 열중하고 있다.

1999년 개원 한 충남TP는 20여 년 동안 지역 강소기업 기술개발과 지원 등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ICT’와 ‘이차전지산업’의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과 특허·인증·시장개척 등 다양한 지원에 매진해 왔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에서도 지역 우수인력의 역내 조기 정착 등을 위한 CEO와 재직자 교육, 전문가양성 교육 사업 및 찾아가는 mini CTP와 기술교류회, 기업간담회 등 산·학·연 네트워크 연결 기반의 지역 혁신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지난 2019년 총 174억 원이던 기업지원비는 신규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통해 2021년 278억 원으로 늘어났고, 이와 더불어 2019년 561개이던 지원기업들 역시 2021년에는 695개로 늘면서 기업지원 수혜의 폭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2021년 지원기업의 질적인 성장도 전년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8.6%로 기업당 평균 매출액 11.5억 원 증가했고, 종사자 수 증가율은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 1.6명이 증가한 6.1%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또 최근 2년간은 수소 드론 활용 촉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선정으로 3차 234억 원을 지원을 시작으로 5차에 걸쳐 220억 원의 충남 탄소 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사업 에 선정됐다.

이어 충남 4차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과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협력모델 및 기반구축 제안 190억 원에 충남 제조혁신 거점 구축 제조기술융합센터 사업수주 446억 2천만 원, 4건의 스마트 특성화 산업군 선정 및 거점사업 수주 430억 5천만 원 등의 굵직한 국비 예산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2020 중기부 기관경영평가실적‘ 2년 연속 최우수 S 등급을 획득한 충남TP는 같은 해 ’충남도 기관(장) 성과실적평가 최우수 등급‘과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실적에서도 최우수 S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2022년부터 중앙정부-지자체와의 전략적 목표 연계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4차산업혁명 선도지원 체계 마련 등 지역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준비에 매진할 방침이다.

충남TP 이응기 원장은 “풍부한 결실의 이면에는 충남도의회의와 충남도의 격려와 예산확보의 정책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이런 도움들이 다양한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사업기반 구축과 사업들을 수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의 지속적 노력과 공존개념의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큰 결실을 이룬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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