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2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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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2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재개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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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3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서 운영
적성검사·재발급 등 5개 민원신청 모두가능
경찰서방문 접수보다 6일 빠르고 우편 수령

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분기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문을 다음 달에 다시 연다.

도에 따르면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올 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도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이곳에서 면허증을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에 받을 수 있어서 경찰서 방문 접수보다 약 5-6일 정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사전 신청할 경우는 우편 수령도 가능하기 때문에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로 꼽힌다.

신청 가능한 운전면허 민원은 △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적성검사 △2종 보통 갱신 △재발급 △7년 무사고 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로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영문면허 발급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고, 위임장 첨부 시 위임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리 신청도 할 수 있다는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방문에 소요되는 도민들 시간과 비용 절약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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