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권위 유럽자동차부품공업협회 우수 인정
콘티넨탈선도기업들과 2021년 CLEPA 혁신상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Argus Cyber Security)가 CLEPA 혁신상 2021에서 ‘커넥티비티’와 ‘자동화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는 텔레매틱스와 멀티미디어 시스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유닛 등 모든 유형의 차량 전자제어장치(ECU)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해서 완화시켜 주는 기술로 발생 문제를 아르거스 차량 보안운영센터(VSOC) 솔루션에 전달을 통해 클라우드에서의 추가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더욱 스마트해진 최신 차량 플랫폼(ECUs)이 활용·연결되면서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노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의 ECU 보안 솔루션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수상 계기가 됐다.
특히 차량 사이버 공격이 다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변하면서 제로 데이 취약점 악용과 악성코드 멀 웨어 설치 등 IT 네트워크를 손상시키는 정교한 기술들을 모방하는 상황이라 이러한 공격은 차량에 심각한 손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표준 ECU 무결성 솔루션은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잘 대응·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다만, 더욱 확장되는 최신 커넥티드 차량의 사이버 공격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히 구축된 최초의 ‘호스트 침입 탐지와 방지 시스템(IDPS)’ 중 하나에 ASPICE L2 인증을 받고 현재 9개의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하고 있다.
생산 중인 아르거스 ECU 보안 솔루션은 동급 최고 수준의 IT 보안과 차량 환경에 기능적으로 특화된 개발 결합의 특성은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포트폴리오에서 제조사가 차량이나 클라우드의 공격, 위협과 취약성을 탐지해서 예방·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유럽자동차부품공업협회(CLEPA)가 주관하는 혁신상(Innovation Awards) 프로그램은 자동차 공급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혁신적 우수성을 인정하는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 위원단이 혁신에 대한 영향력과 품질 경쟁이 치열한 최첨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준비 수준 등을 평가해서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콘티넨탈과 같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2021년 CLEPA 혁신상 수상을 함께 한 아르거스의 CEO 로넨 스몰리(Ronen Smoly)는 이를 영광으로 칭했다.
획기적인 기술은 차량 제조사가 차량 보안을 다루는 방식을 변화시켜 향후 몇 년간 수천만대의 차량을 보호할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올해, 오토테크(AutoTech) 혁신상에 이은 CLEPA 혁신상 2021 수상은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기술 리더십을 강력하게 입증한 결과를 확신한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