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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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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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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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 드라이브
 
2021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 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카TV뉴스 민준식입니다. 오늘은 연비왕대회에 참여를 해보려고요. 사실은 2021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 취재를 왔습니다. 벌써 14년이나 됐대요. 저도 2014년에 참가해서 부문별 연비왕을 수상한 적 있는데, 벌써 2021년이 됐습니다. 오늘은 기자 신분으로 이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를 취재하겠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
연비왕 대회가 올해로 14주년을 맞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론 제일 따뜻한 날씨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 열기가 추위도 녹인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김필수 대림대 교수
에코 드라이브 경제 운전 특히 3급 운전을 지양하시면 좋습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 이런 것들을 피하시고요. 한가지 또 속도가 느리면 연료가 절약된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너무 느리면 연료가 더 소모됩니다. 따라서 흐름, 그린웨이브라고 그러죠. 녹색 흐름을 어떻게 타 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니깐 오늘 즐겁게 안전 운전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는 가족 나들이 행사입니다. 자신의 차를 가지고 공인연비보다 얼마나 나은 연비를 내느냐를 겨루는데, 그 과정을 온 가족이 함께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족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는 물론 볼거리도 많습니다. 
참가자들은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고 주유구를 봉인하면서 출발준비를 합니다. 그 때 심사위원들이 튜닝여부 등을 살펴봅니다. 이걸 마치면 출발입니다!
중간 체크포인트는 코스를 이탈하지 않고 확인을 받는 장소입니다. 모든 차량은 여기서 확인증을 받고 쉬었다 출발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유소에 들어와 봉인을 떼고 가득 주유합니다. 주유기가 3번 멈출 때까지 주유해 들어간 양과 공식 주행거리 104km를 계산해 공식 연비를 산출하죠. 
수상은 2천cc 이상 국산 휘발유차, 2천cc 이하 국산 휘발유차, 2천cc 이상 국산 경유차, 2천cc 이하 국산 경유차, 수입차 휘발유, 수입차 경유, 하이브리드 등 7개 부문에서 1등 각 1명씩, 그리고 전체에서 가장 연비 향상율이 좋은 참가자가 연비왕에 오르게 됩니다. 올해 연비왕은 누가 됐을까요? 
대상(환경부장관상) 민병윤/현대 아반떼 스포츠(1.6 터보 가솔린)
Q. 연비왕 수상의 비결을 부탁드립니다.
A. 가장 중요한 게 탄력주행입니다. 언덕 내려올 때 그냥 퓨얼컷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속도를 붙여주고, 그 탄력으로 평지를 달리고, 언덕 전에서는 약간 속도를 높여줘 그 탄력으로 언덕을 올라가고...

김필수 대림대 교수 /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 심사위원장
Q. 심사위원장으로서 연비 잘 나오게 하는 비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역시 3급 운전이에요.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하지 않고, 그린 웨이브라고 하죠. 녹색 흐름을 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연료를 절약한다고 했을 때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도리어 지양하면서 즐기면서 운전하면 자연스럽게, 무리를 안 하고 운전하는 방법. 이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평상시 3급을 지양하라. 이 것이 연비를 좋게 하는, 연비왕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입니다.
화창한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에코드라이빙 어떤가요? 연료 적게 쓰는 법도 배우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주말여행 참여해 보시죠!
카TV뉴스 민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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