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부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사직 중고차 아울렛으로 확장 이전
상태바
벤츠 부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사직 중고차 아울렛으로 확장 이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1.11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츠 인증 중고차 총 28대 전시 및 판매해
한국지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
한성모터스는 인증중고차 고객에 특별혜택
사진=벤츠 코리아

자동차 업체들이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장 및 정비에 나섰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산 금정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연제구에 위치한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사직오토랜드 전시장은 기존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부산 최대 규모 수준의 프리미엄 중고차 아울렛인 사직오토랜드로 이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사직오토랜드 전시장은 연면적 628㎡에 지상 1층 규모로 총 28대의 인증 중고차 전시가 가능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인증 중고차 전문가의 안내로 차량 구입과 판매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부산 지역의 증가하는 중고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직오토랜드 방문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증 중고차뿐 만 아니라 인접한 실내/외 골프 연습장 시설과 차량 성능점검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한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한국지엠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에 나선다. 서울 및 수도권 고객에게 최신식의 차량 정비와 더 나은 판매 서비스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

새롭게 건축될 서울서비스센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에 이르는 건물로 지하에는 기존 대비 60대 더 많은 180대의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된다. 지상 층은 ▲1층 리셉션 ▲1~2층 쇼룸 및 상담 공간 ▲3~5층 수리 공간 ▲6~7층 판금 및 도색 공간 ▲8~9층 오피스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돼 고객 편의를 한층 도모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자사 인증중고차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한달 고객이 타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한성모터스 남천 인증중고차 전시장에 매각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골프 우산을, 출고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접이식 트래블백을 증정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온라인샵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차량 견적 문의 시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을 제공하며, 해당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을 출고 선물로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