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AC 220V ‘일상충전 V2L 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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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AC 220V ‘일상충전 V2L 콘서트’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1.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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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V2L 공연장 조명·악기에 전원공급
국내차업계 최초 인스타그램 라이브스트리밍
현대차공식인스타그램·유튜브채널 SNS콘서트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핵심 기능인 V2L(Vehicle To Load)에서 착안한 SNS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Voice To Load) 콘서트’를 개최했다

Vehicle To Load를 뜻하는 ‘V2L’는 차량 외부에 220V급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기술로 야외활동이나 캠핑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AC전기 공급을 가능하게 한 장치다.

‘일상 충전 V2L(Voice To Load) 콘서트’는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활용해서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와 조명 장치에 직접 전원공급을 통해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를 의미한다.

콘서트 명칭 속 V2L의 V를 Vehicle에서 Voice로 변경한 현대자동차의 이번 콘서트는 MZ세대의 지친 일상을 충전해주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의 MZ세대 쌍방향 소통 강화 라이브 콘서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 래퍼’를 통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이영지와 인디신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함께 했다.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발된 10명에게 콘서트 현장 아티스트의 라이브 직접 청취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 티켓 이벤트’는 총 754명이 접수해 7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업로드된 콘서트 홍보 게시물에도 총 93,158건의 반응(좋아요+댓글+공유)이 발생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MZ 세대의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브 공연 이외에도 아티스트가 직접 댓글을 읽으며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간단한 토크 시간 마련과 콘서트 시청 인증 구독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MZ세대에게 작은 충전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마련했다”면서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M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더 깊은 관심을 갔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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