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수도, 수처리시설 윤활유 ‘식품등급’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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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수도, 수처리시설 윤활유 ‘식품등급’ 향상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1.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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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위생협회인증 ‘H1등급’품질
누유로 인한 수질오염 완벽차단
사진=
사진=수원시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원수를 끌어당기고 정제수를 송출하는 수돗물을 생산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염원인 누유로 인한 수질오염 사태 근절 차원에서 시설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 윤활유로 교체했다.

교체한 오일은 NSF(미국위생협회)에서 인증한 식품 등급 윤활유H1~3등급 중에서도 가장 안전한 ‘H1등급’으로 식품과의 간접적 접촉 우려가 있는 시설에 사용하는 국제적 품질인증과 보증받은 윤활유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펌프 등 수(水)처리 시설 40여 곳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으로 교체한 변영선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혹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처리 시설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으로 교체했다”고 말했고, 아울러 수돗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신뢰도를 더 높이겠다는 약속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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