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의원, 병점-봉담간 연결 교통인프라 구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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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의원, 병점-봉담간 연결 교통인프라 구축협의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1.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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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병점역 연장
병점역 환승센터조성과 도시기반 구축
봉담3・효행지구 신도시 연계방안제시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직을 겸하고 있는 권칠승 국회의원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의원은 “병점역 환승센터와 도시기반 구축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병점-봉담 간 지역 연결을 위한 광역교통망 조성과 교통 인프라 구축에서의 가속도가 예상되는 만큼, 원도심 활성화에 앞선 꼼꼼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를 위해 서로가 힘을 합하자는 공동 노력을 제안했다.

또한 진안‧봉담3지구 신도시 조성사업에서 기존 개발 계획의 연계성 확보와 교통 대책, 시민 중심적인 개발, 원주민 피해 대책 등 시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추진도 요청했다.

이에 서 시장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지역위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시민 중심의 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과 함께 “시의 역량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은, 장관으로 계신 권 위원장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 시민 모두가 바라는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사업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의 공동강구에 손을 잡았다.

화성병 지역위원회는 병점 도시재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사항 점검과 주민편의를 고려한 동부출장소 임시청사 마련을 비롯한 삼보 폐광산의 오염 정화와 활용방안 모색, (구)농수산대학 부지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개선방안 등을 요청했다.

사통팔당 교통망 구축 숙원사업의 일환인 ▲화산중로 2-1과 진안중로 2-8도로 연결 ▲진안중로 2-6도로 3단계 내년 완공 ▲반월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동부권 지하차도 입구 주변 환경개선 ▲도시재생구역 내 소극장 조성 용역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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