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1월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실시
상태바
에어서울, 11월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실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0.28 15: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 취항하던 일본 지자체와 협업 테마 비행
현지 숙박권 등 기내 다양한 경품이벤트 진행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재운영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다음달 김포~김포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11월 무착륙 비행은 20일과 27일에 진행하며,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무착륙 관광 비행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올해 2월부터 일본 가가와현, 돗토리현과 함께하는 일본 여행 테마 비행을 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 이전에 에어서울이 단독 취항하던 두 도시의 상공을 비행하며, 기내에서는 여행지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추후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가가와현과 돗토리현의 현지 무료 숙박권과 각 도시의 특산물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에어서울 모형 항공기와 아기자기한 로고몰 굿즈 등이 준비돼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무착륙 비행은 해외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쇼핑을 위해 매달 탑승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에어서울 평균 탑승률은 95% 정도로 매 편 거의 만석으로 운항하는 등 인기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5일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최근 백신접종 및 위드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 탑승률이 늘고 있어 좀 더 편안한 좌석으로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프리미엄 수요에 착안, 고객 만족과 수익 개선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28일부터 오픈한다. 운영되는 국내선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로 7개 노선이다. 국내선 전 구간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적용한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으로, A321은 12석, A330은30석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주말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16만2300부터 18만4300원 (일반석 10만7300원부터 12만73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주중 가격은 14만9300원부터 18만4300원 (일반석 9만3300원부터 12만7300원)에 책정돼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외의 라운지 미운영 공항 제외),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 (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과 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리자 2021-11-04 18:05:27
mg 자동차보험: http://mgcardirect.com/

우체국 실비보험: http://myepostsilbi.com/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