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몸 불편고객’ 대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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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몸 불편고객’ 대응교육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0.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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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70명 응대직원에 4차례 교육
365일간 24시간 잠들지 않는 ‘콜 센터’ 가동
장애·만65세이상·임산부교통약자유일수단
사진=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과 콜센터 상담원 대상으로 하반기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강사 초청 방식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 보호, 교통안전 수칙과 사례를 비롯한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등의 강의로 구성된 교육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몸소 체험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방향 설정과 목적 제시는 실질적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있어 유용했을 뿐 아니라 센터 내 사내 강사 7명의 고객 만족 마인드 함양 강의도 눈길을 끌었다.

7명의 사내 강사 등용은 HU공사 CS리더 양성프로그램 영입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 사내 강사의 적극 활용을 공시한 성과이기도 하다.

지난해 고객 중심경영을 선포한 유효열 사장은 직원들의 CS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사내 강사로 활동을 통해 내부적으로 고객 중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교육 성과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객들이 느끼는 편의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체계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포부를 밝힌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365일 쉼 없는 24시간 순환근무를 통해 화성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용 차량 58대와 바우처택시 100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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