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주민 대중교통 편익향상 솔빛나루역신설
이원욱의원은 인덕원역과 동탄역을 잇는 전철 인덕원 동탄선(이하 인동선)의 인입선(입출고선) 동탄1신도시 지역 관통과 관련한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1호선 연장 및 솔빛나루역 신설 촉구’ 집회에 참석 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의원은 동탄 주민들과 화성을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동탄1신도시 주민들은 인입선 구간(동탄역~서동탄역) 4.73㎞ 중간 지점에 솔빛나루역을 신설할 것을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요청해왔지만 과기부 국정감사로 집회에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탄1신도시 주민대표와 이은진 시의원, 유지홍 비서관은 국토부 면담에서 솔빛나루역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신설 근거로는 인동선 인입선이 단선이라는 점을 첫 번째로 집었다.
솔빛나루역 신설에서 1호선(경부선) 연결의 중간 기착지(회피선) 역할 기대는 결과적으로 운행 시간 간격을 단축을 의미하고, 둘째는 인동선 인입선 공사에서 동탄1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관통 문제와 이로 인한 주민들 피해를 비롯, 인접 역까지 2㎞ 이상 떨어진 불편 가중요인을 꼽았다.
주민의 고충과 염원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국토부 관계자는 “ 우선 1호선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솔빛나루역 신설 역시 화성시가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과 의원실, 화성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원욱 의원은 “1호선 연장사업 추진과 솔빛나루역 신설은 동탄신도시 지역 주민의 전체적인 대중교통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고, 이는 동탄 도시철도(트램)와 연계되는 동탄신도시의 효율적 교통체계 구축방안이기 때문에 주민과 함께 최선책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