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쓰레기 적체문제 신속한 대응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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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쓰레기 적체문제 신속한 대응촉구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0.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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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무왕위생쓰레기 매립시설방문
애로사항청취 집행부서 실효방안주문
군민 분리배출의식 고취 공무원 노력
사진=양평군 제공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최근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에서 실시 중인 반입 쓰레기 성상검사에서 불합격된 쓰레기들이 적체되는 문제로 확대되면서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 촉구에 앞장섰다.

분리배출을 준수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배출한 군민의 실책으로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이하 ‘매립장’)은 지난 9월 27일부터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반입증가에 따른 성상검사에 착수했고, 이 성상검사에 통과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마을 내 적체되면서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내에 부족한 쓰레기 보관장소에 쌓이는 가을철 쓰레기 악취 등이 주민 불편 사항 증대로 이어지면서, 지난 9월 27일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동료 의원들이 매립장을 방문해서 현장 근무자들과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매립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6일에는 이정우의원과 이혜원의원, 윤순옥의원이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쓰레기 적체 문제에 대한 해소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군민의 인식 개선과 공무원의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집행부서에는 기존 쓰레기 분리수거 운영방식의 재검토와 실효적인 해결방안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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