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데이터기반 활성화MOU-스마트도시화
상태바
양평군 데이터기반 활성화MOU-스마트도시화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0.0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평군 제공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 정동균 군수 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NICE지니데이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 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은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데이터 공유와 활용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빅데이터 분석 지원 및 통합 솔루션 기술지원을 비롯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협약했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는 양 기관이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 올해 착공한 클라우드 기반의 저 비용 고효율의 ‘양평군 데이터기반 정책지원 플랫폼’과 이를 통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가 바로 주인공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행정 분야에서도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데이터 공유와 활용ㆍ확산 기반인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체계 마련과 군민의 신뢰와 공감을 형성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구축에서 모두가  중추적 역할을 지향하겠다고 했다.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주) 대표 또한 “가치 있는 데이터 선별과 안정적 제공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데이터 기업의 역할이라고 응답했고, 양평군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로 양평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의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1차)’와의 자연스런 연동 의미를 담은 것 같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의 첨단 ICT 활용한 양평형 '스마트도시'전환

스마트도시의 기본 조건이 안전과 환경, 교통, 에너지 등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기 때문에 도시 계획 단계부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의 첨단 ICT 활용과  안전하고 편리한 군민 삶을 위한 다양한 도시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은 곧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정동균 군수와 이계환 부군수, 자문위원(고려대 김형중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 및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용역사 대영유비텍의 허수 상무 보고가 후 양평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과 분야별 세부추진과제 제시를 근거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보완을 거쳐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2022년 1월 중 보다 구체화된 분야별 세부추진과제로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서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인적 자원과 인프라, 혁신 기술 등 스마트도시 요소를 잘 연결하고 통합하여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