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내 도로 현장점검·보수-분리배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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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내 도로 현장점검·보수-분리배출 점검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0.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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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쾌적한 도심환경조성
우만2동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점검·정리실시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로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관내 주요 도로 현장점검과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현황 점검을 펼쳤다.

먼저, 팔달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가을 태풍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한 제설장비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정비사항은 노면에 홈이생기는 포트홀 현상과 맨홀 단차를 비롯한 싱크홀 우려 지역의 사전 점검과 보수, 침하된 보도블럭 교체와 측구 파손 등에 집중된다.

포트홀과 맨홀 단차 지점은 주행 중인 차량의 하체 충격 유발은 물론 타이어 파손 원인을 비롯 핸들이 돌아가는 사고위험 요인이 크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 집중 점검과 보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침하된 보도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점검 즉시 도로를 정비해서 시민의 도로 이용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현황 점검을 실시한 수원시 우만2동은 관내 순찰을 통해 쓰레기 다량 적치 지역을 사전 파악한 후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동 주변을 일괄 정리했다. 쓰레기가 아닌 재활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갈림길은 분리수거라고 말한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사 철을 맞아 관내 이동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적치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정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리배출이 미비한 곳에서는 재분류하는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등 관내 환경정비 활동의 지속 추진으로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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