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추팔리~신궁리확장...안중~오성 제6차계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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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추팔리~신궁리확장...안중~오성 제6차계획 달성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10.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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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5호선 1.5㎞구간 4차로 6차로 확장
미반영 38호선 확장 등도 다시 건의방침
38호선 제6차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

평택시장 공약사업인 팽성읍 추팔리~신궁리 간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종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교통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동시에 원활한 소통 발판 마련 차원에서 요청해왔던 국도 45호선 확장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서  확정된 것이다.

이로써 상습 정체구간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45번 국도의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팽성읍 주민은 전화 통화로 "국도가 매일 막혀 출퇴근이 힘들었는데 하루빨리 확장공사가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2025년 건설계획에서 확정된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 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제어 시스템과 연계된다.

개통 후에는 국도 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 요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 교통 편의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평택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부족한 B/C와 비수도권 지역 균형발전 평가항목 등으로 반영이 안 된 국도 38호선 확장 등도 다시 건의할 방침이다.

다시 건의할 사업은 안중~오성 간 등 3개 사업으로 타당성 재조사 등의 자료보완을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45호선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 등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한편, "미반영된 사업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예타 평가 사례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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