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조기확정과 교육국제화특구추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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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조기확정과 교육국제화특구추진 동맹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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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신안산선 연장 용역 결과 국토부 건의
신안산선연장 교육국제화특구 서부발전기폭제
하가등천 보도교설치, 새솔동 수변 산책로 정비
화성시민 교통과 보행 안전 및 편의시설에 만전
사진=화성시 제공
사진=화성시 제공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과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했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화성시 2022년 본예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올 상반기 신안산선 연장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신안산선 연장 사업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한 상황이고, 국토부 타당성 검증 용역 조기 실시를 기다리면서 경제성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같이하면서 2023년부터 추진되는 차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지정에도 경기도와 교육청을 비롯 유관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시와 지역위는 ▲향남 용현 1호 공원 야외공연장 설치 ▲정남 용수교 하부 족구장 설치 ▲향남 장짐리 구간 하가등천 보도교 설치 ▲새솔동 수변산책로, 방지턱 등 안전 정비를 비롯 ▲삼봉산·봉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 연계사업 확대와 ▲국공립 어린이집 서남부권 확충 등 주민 숙원사업도 꼼꼼하게 챙기는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당정협의회에서는 서부 지역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 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하고 피해자에게 긴급 숙식 지원과 정신적·육체적 안정, 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고, 송 위원장은 “서부권 발전의 기관차 역할을 할 신안산선 연장과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서 시장 역시 “시정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 국회 지원은 필수적 사안인 만큼 지역위와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송 위원장과 서 시장 외에 화성갑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과 화성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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