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암보험 vs 한화손해보험 암보험 비교 및 나이별암보험료 얼마일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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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암보험 vs 한화손해보험 암보험 비교 및 나이별암보험료 얼마일지 확인해보자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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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망 부동의 1위는 암이다. 암은 한마디로 자가 치료되지 않는 악성 종양이다. 심장, 뇌, 간 등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는 일정한 주기대로 분열하거나 사멸한다. 하지만 사멸하지 않고 체내에 남아 무한 증식하는 세포가 있으니 이를 종양이라고 한다. 특히 증식 속도가 빠르고 주변 조직으로 침윤이나 전이가 일어나는 종양을 악성종양 즉, 암이라고 칭한다. 암 환자의 생존율은 의료 질의 향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암 진단 후 5년 초과하여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암 유병자의 절반 이상이다. 암종별 생존율은 전립선암이 94.1퍼센트, 유방암이 93.2퍼센트로 높은 편이고, 간암이 35퍼센트, 폐암이 30퍼센트, 췌장암이 12퍼센트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다.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암 보험이란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핵심 보장인 암 진단비와 더불어 수술비와 입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는 암 보험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데 암 확진 이후 서류만 제출해도 바로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사에서는 조직 검사, 미세바늘 흡입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암 확정을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일부 침술 의원에서 발행하는 진단서로는 진단비 수령이 거절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입원비는 암 진단을 받을 후 치료하기 위해 입원을 할 경우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단, 치료 후 요양을 목적으로 입원한다면 보장받을 수 없으니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통해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보험사에서는 암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는데 유사암은 병리학적으로는 암이 맞으나 치명적이지 않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암을 말한다.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등이 이에 해당하고 일반암의 10퍼센트 정도의 치료비만 보장받을 수 있지만 대체로 적은 비용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소액암 역시 일반암 가입 금액의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만 지급하는 암이다. 전립선암, 자궁 경부암, 자궁체부암, 유방암, 방광암 등이 이에 해당하고 일반암은 이러한 유사함과 소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일컫는다. 가입 금액의 100퍼센트를 보장하고 위암, 간암, 폐암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액암은 일반암 중에서도 뇌암, 뼈암, 백혈병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으로 발병 시 매우 치명적이고 지급되는 보험금도 커서 따로 분류하고 있다.

유병자의 경우 일반적인 보험 상품에는 가입 제한이 있어서 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병자 암 보험이 따로 있다. 유병자 암 보험은 방사선, 약물, 수술비보다도 진단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3개월 내에 입원과 수술 재검과 같은 의사 소견이 없어야 하고, 2년 안에 입원이나 수술에 대한 이력 역시 없어야 한다. 또한, 5년 안에 암이 발생되어 진단이나 입원, 수술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유병자 암 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비교하고, 실손, 진단금, 수술비, 사망 보장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가입해야 한다.

암보험에 가입한 직후에는 바로 보장받을 수 없다. 바로 면책 기간과 감액 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유사암의 경우 면책 기간은 없고 감액 기간만 있다. 우선, 면책 기간이란 보험 회사에 책임이 없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기간이다. 가입일로부터 90일이 해당된다. 이 기간 안에 암이 발병해도 보험은 무료 처리가 되고, 보험료는 환급받는다. 감액 기간은 면책 기간 종료 후 1년에서 2년이며 보험금의 50퍼센트만 받을 수 있는 감액 구간이다. 감액 기간이 짧아야 보험금을 더 빨리,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험에 가입한 지 1년이 안됐다면 가입 금액의 50퍼센트만 받을 수 있지만, 15세 미만의 경우 90일의 면책 기간이나 감액 기간이 없다.

암보험은 실비보험과 다르게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많은 보장을 구성하여 진단금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2개 이상의 보험사에 가입했더라도 각각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라이프플래닛 암보험, 한화손해보험 암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살펴보고 보장 내용과 나이별암보험료 등을 비교한 뒤 선택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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