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업허브 ‘탄소중립 실현’ 첫걸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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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업허브 ‘탄소중립 실현’ 첫걸음 특강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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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탄소중립 첫걸음 교육’ 진행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시대 대비 목적
탄소중립최신트렌드 유관기관협력특강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이슈로 확산 되는 가운데, 경기가 탄소중립에 선제적 대응을 돕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창업허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스타트 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달성과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만남으로 탄소중립과 ESG 개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국제적 동향 파악과 대기업이나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전환과 적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에는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을 비롯한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여지영 오픈콜라보 담당과 기술보증기금 김대원 탄소중립 추진단장 등이 주요 연사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과 혁신기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 ‘탄소중립을 위한 네트워킹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기업 임직원이나 창업 또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도민도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 신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도내 스타트업이 기후변화와 ESG 경영 이슈 등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구축 기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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