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서포터즈 '쓰레기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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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서포터즈 '쓰레기 줄이자' 제로 웨이스트 실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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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조회수 31만회…쓰레기 줄이기 방법 공유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그린뉴딜 ODA’ 가치 환기
사진=코이카 제공
사진=한국국제협력단 제공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동영상 조회수가 31만회가 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코이카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의 서포터즈이자, 코이카 글로벌 홍보대사인 위코 3기 120명과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Zero Waste, Go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쓰레기 줄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면서 코이카 핵심 사업인 ‘그린 뉴딜 ODA’의 가치를 알리고자 열렸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위코 3기는 10초 안팎 숏폼(short form) 동영상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자신만의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촬영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게시한 210여개 콘텐츠는 총 31만회 이상 조회됐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필리핀 등 국적·세대·성별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코이카는 이번 챌린지 참여 동영상을 모아 제작한 홍보 영상을 위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키트 증정 행사를 한다.

아울러 해당 홍보 영상의 조회 수가 이벤트 마감일까지 100만회를 달성할 경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발족한 위코 3기는 국내 대학생과 시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등 18개국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코이카 및 공적 개발 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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