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청년이 기획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튜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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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년이 기획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튜브로 진행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9.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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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청 실시간 댓글 이벤트로 시민참여 유도계획
김남국 의원 국방부 장관 향해 군 장병 복지 문제 지적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11일 오후 5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연다.

재단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그린 수원 챌린지’를 한 결과 총 353명의 시민이 참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중 다른 하나인 청년 인권, 정책, 삶을 그린 영화를 주제로 영화감독과 함께 청년 문제 현안 진단 및 토크쇼를 진행한 방구석 1열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

재단은 유튜브 시청 중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시청 중 실시간 채팅 1회 이상 참여 후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만족도조사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8세대(3명), BHC 뿌링클 콤보(10명), 락앤락 머그컵(2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을 향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D.P.)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장병 복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희생하는 청년들에게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과 국무위원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병사 월급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언급하면서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와 함께 “최저임금 수준으로 맞추는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에 상응하는 보상이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면서 “2025년까지 월 96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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