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영버스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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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공영버스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 장려상
  • 교통뉴스 공 희연 기자
  • 승인 2021.09.0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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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노선 45대 운영...교통안전도 평가지수 높아
화성도시공사의 공영버스가 교통안전도 평가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의 공영버스가 교통안전도 평가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버스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상반기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100일 운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년 2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시행된 올 상반기 사업용 자동차의 무사고 100일 운동은 버스·택시·화물 업종 총 32개 운수회사에 소속된 자동차 등록 대수 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교통사고 사상자 이와 직결되는 교통안전도 평가 지수 위주로 평가됐다.

2020년 11월 03일 시내버스 2개 노선 개통으로 출범한 화성시 공영버스는 시내버스 11개 노선과 마을버스 16개 노선 등 총 27개 노선에 45대의 공영버스를 투입 운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친환경 전기버스 20대를 추가로 도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 그린뉴딜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시민의 발을 책임지고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가 무사고 100일 운동 장려상 수상 의미는 매우 뜻 깊다”고 했다.

이어, 유효열 사장은 “무사고와 직결되는 운전기사의 안전 수칙 강화의식 부여는 물론, 운수직 교통안전교육 시행과 홍보와 계도로 안전과 서비스 만족에 우선하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뉴스=공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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