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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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8.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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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까지 선착순 1만명 접수해
참가비와 기부금 전액 취약계층에 사용
‘MINI+Starbucks 브루잉 카’ 운영 종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제8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 참가자 접수를 31일 시작, 10월 9일부터 이틀간 행사를 연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해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다양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 비대면 방식으로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부산 지역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개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의료·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중 48시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며 달리기에 참가할 수 있다.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하면 기록을 측정하고 참가자의 순위 확인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31일 부산·경남 지역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해 다음달 1일부터는 그 외 전국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총 1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기브앤 레이스는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 6000여 명, 총 기부액 약 36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MINI+Starbucks 브루잉 카(Brewing Car)’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브루잉 카는 신청한 사연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커피차’다. 지난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MINI 5-도어 쿠퍼 S 2대와 1 대의 뉴 MINI 컨버터블 쿠퍼 S로 제작됐으며,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조됐다.

운영 기간 동안 브루잉 카는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부산 주례 119 안전센터,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등을 찾아가 음료 1300잔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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