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한국타이어...전국 사회복지기관 80대 차량 전달
상태바
80주년 한국타이어...전국 사회복지기관 80대 차량 전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8.30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2021 차량나눔’ 전달식
비즈니스특성 함축 ‘이동성’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
8개 대표 기관 참여한 메타버스 속 비대면 전달식
14년이어진 차량나눔사업.. 630대 차량지원 의미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8월 30일 비대면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메타버스 활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고려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했고, 올해 최종 선정된 80개 기관 중 8개 기관이 대표로 참여했다. 참석 기관은 대청댐효나눔노인복지관과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수송보현의집, 연한가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하대원동복지회관, 함안성·가족상담소 등이다.

한국타이어 ‘차량나눔’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에 목표를 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최종 50개의 기관을 선정해서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하고 있는 사회공헌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약 63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올해 사업 공모는 전국 1,277개 사회복지기관의 참여와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제공하는 행사가 됐다.

응모기관 중 차량 지원의 필요성과 합리성, 기관의 신뢰성, 사업 지원의 효과성 및 차량관리 운영 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서 3차 현장실사로 8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각 기관은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관리를 위한 타이어 교체와 경정비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운행보고서를 근거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과 함께 각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국산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온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전문기업이으로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과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한 대한민국 1위 타이어 회사이자,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 세계 180여 개국 공급 석권으로 총 매출 85% 이상 매출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시장 매출액 기준 6위를 지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