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시장 확대간부회의 ‘수원e택시 홍보’촉구
상태바
염태영시장 확대간부회의 ‘수원e택시 홍보’촉구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1.08.27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출비없는‘수원e택시’앱, 고유호출앱 파종
탄탄대로 달리는 공공앱처럼 무료앱 전파
9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적극 홍보 당부

염태영 수원시장은 독자 개발한 호출비 없는 권역별 타입 ‘수원지역 e택시’ 앱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했다.

8월 26일 비대면·대면 방식 병행으로 실시된 ‘9월 중 수원시확대간부회의’에서 염태영시장은“호출비와 중개수수료가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 앱 개발과 활용은 시민과 택시업계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 자리에서 거대 택시 호출 플랫폼 업체와의 경쟁할 경우, 독과점 폐해를 막는 전국 우수사례가 될 수 있는 ‘수원e택시’임을 강조했다.

지난 4월 수원시 지원으로 구축된 ‘수원e택시’는 출시는 호출비·중개수수료 없는 수원시 전용 택시호출 앱으로 ‘민관협업 플랫폼’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택시업계가 주도하는 자동결제와 마일리지 서비스와 자동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금의 2%가 적립된다.

수원시는 후발주자인 ‘수원e택시’를 기존 모바일 택시호출업체가 활용한다면 비가맹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택시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경기도 ‘공공배답앱‘의 압권처럼, 승객 4만 6700명이 가입된 ‘수원e택시’ 가입자 수와 ‘콜’(호출) 횟수도 꾸준하게 늘면서 11만 7000여 건의 7월 콜 수 매칭 성공률은 74%, 5주차 매칭 성공률은 84%에 달하는 등 누적 콜 수가 38만 6000건을 기록했다고 한다.

염태영 시장은 “승객에게 굉장히 유용한 앱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가입자 수가 적은 수원e택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는 공직자와 주변 사람들 상대로 가입을 권유하는 방법 뿐이라”는 당부와 함께, 수원e택시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유도하는 이벤트와 적극적인 마케팅도 주문했다.

끝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e택시 앱은 간단하게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내려받는 편리성까지 있는 만큼, 수원택시호출 앱의 대표적인 성공사례 기반이 될 수 있는 홍보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