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20년납 운전보험료 체크와 운전자보험 부상치료비 특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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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20년납 운전보험료 체크와 운전자보험 부상치료비 특약 확인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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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다르게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 본인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자동차보험은 대물 및 대인 보상, 차량 및 신체 손해에 대한 보상을 하는 등의 상대방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차량을 소지한 운전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으로 1년 일시납 기준으로 경제적 부담이 클 수 있다. 이와 달리 운전자보험은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생계 비용, 기타 비용 손해 등 운전자 본인에게 발생한 손해와 위험을 보장한다. 형사적, 행정적 책임까지 보장해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차보험과 함께 보상 접수를 한다면 완벽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제외하고 12대 중과실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한다. 사고 횟수에 상관없이 사고가 날 때마다 보험금이 지급되며 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운전자가 입원한다면 치료비를 지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나오는 상품의 경우 긴급견인, 교통사고 처리비용, 면허정지 취소 위로금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운전자보험 20년납 상품 등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없는 12대 중과실 사고가 있다. 신호등, 경찰 등의 지시사항을 위반한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끼어들기 및 앞지르기 방법 위반,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면허 운전, 음주 운전, 보도 침범 및 보도 횡단 방법 위반, 승객의 추락 방지 의무 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위반, 화물 고정조치 위반 등이 그에 해당한다. 12대 중과실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에 따라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될 수 있다.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의 3대 핵심 보장에는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벌금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이 있다. 우선,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3,000만 원 한도에서 형사합의 지원금과 중상해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장해주고 있다. 벌금은 운전 중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 확정 판결이 나면 정해진 벌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해준다. 변호사 선임 비용은 운전 중 교통사고로 구속이 되거나 검사에 의해 공소제기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해주고 있다.

운전자보험에는 특약 구성이 사실상 필수적인 보험이다.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어 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경우 벌금이나 변호사 비용 등의 방어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에 해당하는 형사합의금, 구속 일당 등을 보장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행정상 책임을 져야 할 경우 면허정지 위로금이나 면허취소 위로금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또한, 운전자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위로금, 후유 장애 치료비, 입원 일당 등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그 외에도 교통상해 후유 장애 정도에 따라 생활자금, 운전자보험 부상치료비 등을 가입 금액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다.

형사합의금이란 보험금 지급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2017년 이전에는 후 청구 형태였으나 2017년 이후로 나온 상품은 선지급 형태로 바뀌었다. 후 청구 형태였던 당시 피보험자가 형사합의금을 피해자에게 지급한 후 보험사에 청구해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만약 합의금이 당장 현금으로 없다면 대출을 받거나 지인에게 빌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선지급 형식으로 바뀌며 피보험자가 합의하면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형사합의금을 바로 지급하게 되었다. 2017년 이후 후 청구 형태가 선지급보다 유리하니 이전에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선지급 약관으로 변경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가 50퍼센트 이상 후유 장애가 남게 되면 보험 납입금이 면제된다. 중상해에 해당되지 않는 발목 탈구나 어깨 골절 등 자부상 7급에 해당하면 납입료가 면제되는 곳이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적절한 보험 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다이렉트 상품은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가입할 때 설계 수수료나 사업비 등이 없이 운전보험료가 저렴하게 설정될 수 있으니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상품이다.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적절하게 찾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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